미디어 오늘 노지민 기자 프로필

 

성신여대 중어중문학과 08학번으로 1989년 생으로 추정되며 나이는 31세입니다.

 

노지민 기자 기사 모음

https://media.naver.com/journalist/006/59081

 

 

 

"'나침반' 같은 기자 되고 싶어요"

올바른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의 '나침반' 같은 기자가 되고 싶다는 성신여대 노지민(중어중문학 08) 양. 대학 진학 후 방송기자가 되기 위해 학교 방송국에서 '1인 제작 체제' 경험을 쌓은 그녀는 오늘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 특별히 방송기자를 꿈꾸게 된 이유가 있다면?

▲ 뭔가를 찾아내고 파고드는 걸 좋아해요.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고 취재하는 일 자체도 좋구요. 무엇보다 날 통해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대해 알아간다는 자체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 꿈을 위해 활동한 경험이 있다면?

▲ 처음엔 '방송기자'라는 목표가 있던 게 아니고 '방송' 자체가 좋아 시작했습니다. 성신여대 방송국은 부서가 나눠져 있지 않고 한 사람이 오디오와 영상 방송 모두를 기획부터 제작, 편집, 진행까지 하는 '1인 제작 체제'거든요. 자연히 취재활동도 많이 하고 언젠가부터 '기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자리잡게 됐습니다.

특히 실전경험에 중점을 두고 오디오 프로그램을 편성할 때 시사 관련 프로그램을 하나라도 더 맡아 진행했습니다. 방송에 적합한 소재를 찾으려면 당연히 여러 분야에 대해 항상 새로운 소식들을 체크해야 하고 정해진 소재에 대해 깊이 있는 취재를 하기 위해 외부 인사들을 만나기도 했고요.

방송을 직접 진행하다보니까 방송기자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아나운싱도 익힐 수 있어요. 방송국 활동기간 동안 다른 친구들에 비해 하지 못한 부분도 많았지만 그만큼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뭔가를 얻기 위한 노력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방송기자 중 롤 모델로 혹은 좋아하는 인물이 있다면?

▲ MBC의 김재용 기자요. 김재용 기자의 뉴스들을 보면 대중문화의 동향이 쏙쏙 들어와요. 같은 내용이더라도 시청자가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뉴스가 참 좋습니다.

 

- 앞으로 어떤 방송기자가 되고 싶은가?

▲ '나침반'같은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의 흐름과 방향을 집어줄 수 있는 뉴스들을 전달하고 싶어요.

 

 

지금은 김제동의 오늘밤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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