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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장하성 프로필


장하성 특수단체인, 대학교수
출생 : 1953년 9월 19일 (만 63세), 광주
소속 : 한국금융학회 회장, 고려대학교 교수
가족 : 누나 장하진, 동생 장하경
학력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외 2건
수상 : 2015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 학술 부문
경력 : 2015 한국금융학회 회장  외 13건


주요 약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장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장

한국재무학회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

한국금융학회장


경영학과 경제학을 공부하는 학자이자, 한국의 현실 속에서 학문을 고민하고 현장에 투영하는 실천 운동가다.


주요 활동분야는 대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즉 소수 재벌가의 경영권 독점 해소다. 지난 1997년 삼성 주주총회에서 주목을 받았고, 같은 대학교의 이필상 교수와 함께 대표적인 재벌기업 비판론자로 유명하다. 


초대 여성가족부 장관이었던 장하진이 누나. 장하준 교수와는 사촌지간이다.


차이나는 클라스 9화와 10화에서 출연하여 현재 일어나고 있는 불평등의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IMF 이전에는 우리나라 경제는 계획 경제 였고, 재벌도 그런 의미에서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리고 국민 대다수는 중소기업 노동자라고 하면서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수입률을 보여주면서 부당한 상황을 알려주고 있다.


18대 대선에서 안철수를 지지하며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으로 활동했다. 정책 전반을 관리하는 등 안철수의 멘토 역할을 자처했다. 대선이 끝난 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제안했으나 정치를 하지 않겠다며 거절했다.


이후 19대 대선에서도 전면에 나서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안철수의 멘토로 활동했다.


2017년 5월 21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처음으로 임명된 공직으로, 안철수측의 인물을 끌어안음으로 통합의 의미가 담겨있다는 분석도 있다.



책제목 

책소개

 한국 자본주의는 선진국과 다르다! 


김대중 15대 대통령 당선자의 ‘국민의 정부 경제개혁정책’ 총괄책임자였던 장하성은 한국 자본주의 문제는 선진국들과는 크게 다르다고 말한다. 선진국들의 핵심 문제인 소득 불평등, 양극화 심화, 고용 없는 성장과 함께 극도로 불공정한 시장의 경쟁구조, 재벌의 과도한 경제력 집중 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선진국들과 다른 한국 자본주의 문제들의 원인과 과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정의로운 경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준다. 


이 책은 우선 한국 자본주의의 현실을 진단하고 발전 과정을 살펴본 후, ‘주주 자본은 자본주의 모순의 근원인가, 한국 경제는 정말 먹튀에 휘둘렸나, 삼성은 왜 스스로 M&A 논쟁을 일으켰나’ 등의 질문을 던지면서 한국 자본주의의 현실적인 이슈의 논쟁들을 비판하고 재구성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 자본주의의 대안을 논의한다. 저자는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자본주의’로 가기 위해서는 민주주의에 달려 있으며, 정의롭고 공정한 소유, 경쟁, 분배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왜 분노해야 하는가분배의 실패가 만든 한국의 불평등(2)


장하성 교수가 진단한 한국의 불평등!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눈앞에 둔 고도의 경제성장 이면에 외환 위기와 금융 위기를 거치며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이 심해진 나라가 되었다. 전작 《한국 자본주의》에서 정의로운 경제를 외쳤던 장하성 교수가 신간 『왜 분노해야 하는가』를 통해 한국의 불평등을 진단했다. 


경제학자이자 실천 운동가인 저자는 국내외의 방대한 문헌과 통계 자료들을 수집하고, 분석하고, 연구하여 한국에서는 아직 재산 불평등보다는 소득 불평등이 불평등의 주원인임을 밝혀냈다. 더불어 소득 불평등은 임금과 고용의 불평등 때문이며 이는 기업의 ‘원천적 분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도 규명했다. 


혁명이 일어나지 않고서는 불평등이 해소될 것 같지 않은 현실. 저자는 그 해법을 기성세대에서 찾기보다는 미래 주역인 청년세대에게 제시한다. 이 책은 미국과 유럽처럼 교정할 수 없는 재산 불평등의 문제가 아닌 얼마든지 정책과 제도로 교정할 수 있는 소득 불평등의 문제임을 밝혀낸 연구 결과다.

 

 생각하라, 고민하라, 성찰하라! 


2015년 1월, 마이크로임팩트에서 주최한 《Grand Master Class: Big Question》의 강연장에 우리 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섰다. 이틀에 걸쳐 장장 15시간 동안 펼쳐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온전한 나로 살아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목표에 걸맞게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삶에 대한 용감한 질문과 치열한 고민들을 나누었다. 


컨퍼런스의 부제와 동일한 제목의 『생각 수업』은 그 이틀간의 뜨거웠던 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정치, 경제, 사회, 환경,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재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9명의 대표 저자들ㅡ박웅현, 진중권, 고미숙, 장대익, 장하성, 데니스 홍, 조한혜정, 이명현, 안병옥ㅡ은 전문 분야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한 번쯤 생각해보아야 할 중요한 질문들을 던짐으로써 독자들 스스로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가령, 《책은 도끼다》의 저자 박웅현은 글 ‘왜는 왜 필요한가’에서 인생을 느낌표로 채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물음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책과 경험을 통해 현재 물음표가 사라진 우리 시대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압도적인 현장감은 살리면서도 미처 그 시간 안에 담지 못한 이야기들까지 촘촘하게 풀어냈으니, 강연에 참여하지 못한 독자들도 이 즐거운 사유의 장에 참여할 수 있으리라.






정의로운 한국 자본주의는 가능한가? (장하성 교수)


왜 분노하지 않는가 - 장하성


인터뷰 장하성 교수 금수저 흙수저 일리 있다…소득으로 불평등 극복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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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김상조 프로필



김상조(경상북도 구미시, 1962년 11월 21일 ~ )는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다. 한성대학교 무역학과 교수,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 단장, 경제개혁연대 소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로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를 비판하면서 '삼성 저승사자'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 경제개혁연대 소장으로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삼성그룹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를 도왔고 이를 통해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구속 영장 발부에 기여했다. 제18대 대통령 박근혜 파면 직후인 2017년 3월 15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문재인 캠프에 합류했다.


‘재계 저승사자’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55)가 5월 17일 공정거래위원장에 내정되면서 문재인 정부의 공정위 변화에 경제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 내에서 김상조 교수가 ‘공정위 내 조사국 신설’ 등 규제 강화를 외친 만큼 우선적으로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가 ‘정조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력상세사항

2015.02

한국금융연구센터 소장

2006.08 ~

경제개혁연대 소장

2001.09 ~ 2006.08

참여연대 경제개혁센터 소장

2000.08 ~ 2001.07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 초빙교수

2000.03 ~ 2001.02

재정경제원 금융산업발전심의회 위원

1999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 단장

1999.04 ~ 2001.08

참여연대 경제민주화위원회 부위원장

1997.08 ~ 1998.06

노사정위원회 경제개혁소위 책임전문위원

1994.03 ~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 교수

수상내역

2008

제7회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

1999

노사정위원회 공로상


공정거래위원장 후보 청문회에 참석한 김상조 교수


대학원시절부터 사용한 가방을 내려 놓고 있는 김상조교수 검소함이 느껴지네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취임사 전문.


공정거래위원회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반갑다’라는 일상적인 단어가 오늘처럼 각별하게 다가온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제가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오늘 취임사를 하기까지 참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공정위 직원 여러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정말로 반갑습니다.


제가 지난 20년 동안 기업을 감시하는 시민단체에서 일했고, 그리고 기업을 감시하는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되었기 때문에, 저에 대한 엄격한 검증이 이루어진 것은 당연합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역시 제가 응당 감당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제가 명확한 소명을 통해 의혹을 풀어드리지 못한 부분이 혹시라도 있었다면, 그건 전적으로 저의 불찰이고 그저 송구할 따름입니다.


인사 청문 과정을 거치는 동안 많은 분들의 질책이 있었고, 그에 상응하는 만큼 많은 분들의 격려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 번 모든 국민과 여야 국회의원님들께, 그리고 공정위 직원 여러분께 저의 진솔한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질책과 격려는 제가 살아온 삶의 궤적을 다시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리고 저에게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깊이 고뇌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취임사에 갈음하여 그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세 가지 내용입니다.


첫째, 공정위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공정위의 시대적 책무가 무엇인지에 관한 것입니다.


무엇보다 먼저, 새 정부의 첫 번째 공약이자 핵심 국정과제는 ‘일자리 창출’입니다.

다수의 국민에게 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는 뜻입니다.

나아가, 시장 안에서의 1차 분배가 공정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시장 밖에서의 재분배 정책, 즉 2차 분배정책만으로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아가 저는 이것이 새 정부만의 과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신 훌륭한 후보님들께서 모두,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동일한 내용의 공약을 제시하셨습니다.

한국의 시장이 활력을 회복하고,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과 공정한 1차 분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고, 이는 우리 모두의 과제일 것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범정부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고, 국회와의 협치가 필요한 지난한 과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확신합니다.

이 지난한 과제를 수행하는 긴 여정의 선두에 공정위가 위치하고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길게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의 확립’, 이것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 차원을 넘어선, 공정위의 존립 목적이자, 이 시대가 공정위에 부여한 책무입니다.

공정위 직원 여러분께는 너무나 자명한 이야기이겠지만, 공정위의 존립 목적과 시대적 책무를 다시금 되새기는 것으로 오늘 저의 취임식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의 확립’을 위한 노력에는 일말의 주저함도 없을 것이며, 한 치의 후퇴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로, 공정위가 시대적 책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제약요인들이 가로놓여 있다는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여러 요인들이 있을 겁니다. 그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제약요인 하나를 들라고 한다면,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경쟁법의 목적은 경쟁을 보호하는 것이지, 경쟁자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법언이 있습니다.


경쟁법과 관련된 일을 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명제입니다.

시장의 경쟁구조를 유지?강화함으로써 소비자 후생을 증진하는 것이 경쟁당국, 즉 공정위의 궁극적 목적이지, 경쟁자, 특히 경제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 자체를 목적으로 삼아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1970년대 이후 미국에서 주류적 흐름으로 자리 잡은 이 명제가 우리나라의 경쟁법 및 그 집행체계 전반의 근저를 이루고 있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가 공정위에 요구하는 바는 상당히 다릅니다.

거칠게 요약하자면, 경쟁자, 특히 경제사회적 약자를 보호해달라는 것입니다.

대규모기업집단의 경제력 오남용을 막고, 하도급 중소기업, 가맹점주, 대리점사업자, 골목상권 등 ‘을의 눈물’을 닦아달라는 것입니다.

공정위에 민원을 접수하시는 한분한분의 사연은 너무나 절박합니다.

생존이 걸려 있는 문제들입니다.

당연히 공정위는 그 분들의 호소를 듣고, 피해를 구제하며,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책무가 있습니다. 나아가 이것은 새 정부의 핵심 공약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공정위가 서 있는 법제도적 기반 (‘경쟁’ 보호 → 소비자 후생 증진)과 공정위에 대한 사회적 요구(‘경쟁자’ 보호 → 경제사회적 약자 권익 증진)가 꼭 양립하는 것은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양자 사이의 괴리가 상당히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위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고 질책도 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괴리가 계속 된다면, 공정위에 부여된 시대적 책무를 다하기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괴리를 좁히기 위해, 금융위 등 유관부처와의 공조체제를 기반으로 공정위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기업집단국을 신설하고 과징금 규정을 강화하는 등 현행법을 엄정하게 집행하는 공정위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특히 관련 법률의 제정?개정이 필요한 사항이 많은데, 이는 국회 고유의 권능에 속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를 비롯한 형사규율의 강화, 사인의 금지청구권, 집단소송제,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의 도입 등 민사규율의 강화, 그리고 공정위와 지자체의 협업체계 구축 등은 국회와의 충실한 협의, 협치 과정이 없으면 한걸음도 나아가기 어려운 과제들입니다.


공정위가 해야 할 일, 그리고 위원장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 중 현실적으로 가장 어려운 과제가 될 것입니다.

각계각층의 의견을 경청하여 합리적 안을 준비해서 국회와 진정성 있게 논의해 나가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상반된 비판에 직면할 수도 있을 거로 짐작합니다.

한편으로는 너무 거칠다,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약하다는 비판을 동시에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속드리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경쟁법 체계의 기반과 사회의 현실적 요구를 조화시키는 최적의 지점을 찾도록 노력하겠고, 국회와의 충실한 협의를 통해 생산적 결론이 내려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조금만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공정위 직원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마지막으로, 위원장으로서 공정위 직원 여러분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

지금 공정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막중합니다.

이러한 국민적 열망을 우리 모두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20년간의 시민단체 활동을 통해서 우리 공정위 직원들이 유능하고 헌신적이며, 공정위에 주어진 소명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럼에도 지난 수년간 우리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조직이 침체된 측면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직이 활력과 생기로 다시 가득차기 위해서는, 우선, 직원들이 활발하게 토론하면서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 역시 위원장으로서 직원 여러분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우수한 성과를 내는 사람에게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직원 각자의 전문성이 제고되고 조직 역량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직원 여러분의 애로를 해소하고 좋은 근무여건을 만드는 데도 힘써 나가겠습니다.


‘어공’과 ‘늘공’이라는 말이 있다지요?

저처럼 ‘어쩌다 공무원’이 된 사람을 ‘어공’이라고 하고, 여러분처럼 직업공무원으로서 묵묵히 ‘늘’ 한길을 걸어온 분들을 ‘늘공’이라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어공’으로서 해야 할 일이 뭐겠습니까?

‘늘공’인 여러분들이 전문성과 자율성에 근거하여 내린 판단을 일관되게 실행할 수 있도록 외풍을 막아주고, 그럼으로써 조직과 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어공’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일 것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러니 저를 믿고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으로 판단하고 일관되게 실행하십시오.

그 다음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하신 일에 책임을 지는 것이 제 역할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경고의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공정위 업무 추진의 원동력은 국민의 신뢰에서 나옵니다.

우리 공정위는 다른 어느 정부부처보다도 더 높은 윤리의식과 청렴성이 요구됩니다.

우리의 자그마한 흠결 하나만으로도 사건처리의 공정성을 의심받고 조직 전체의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그만큼 국민들이 공정위에 요구하는 도덕적 잣대가 엄격해졌음을 의미합니다.


국민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사건조사 절차나 심의의결 절차 등 업무처리의 전 과정을 세심하게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업무매뉴얼이나 내부규정을 적극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관련하여 공정위 내부의 기강 확립 방안에 대해서는 추후 보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지만, 오늘은 임시방편의 차원에서 한 가지만 강조하고자 합니다.

사회와의 소통은 더없이 중요한 일이지만, 그렇다고 조직의 업무상 기밀이 비공식적인 통로로 외부에 유출되는 수준까지 허용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따라서 업무시간 이외에는 공정위 OB들이나 로펌의 변호사 등 이해관계자들과 접촉하는 일은 최대한 자제하십시오.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기록을 남기십시오.

이런 중차대한 문제를 여러분들 개개인의 부담으로 떠넘기는 것 같아 죄송하지만, 공정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따라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조만간 공정위 전체 차원의 시스템으로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으로써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약속드립니다.


공정위 직원 여러분 !

희망의 새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하여 한국경제의 활력을 회복함으로써 ‘다이내믹 코리아’를 다시 한 번 만들어봅시다.

저 역시 여러분들을 믿고 열심히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잘 해서 개혁에 성공한 공정거래위원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상조 교수 저서

한국경제 새판짜기(박정희 우상과 신자유주의 미신을 넘어서)

『한국경제 새판짜기』는 한국경제의 문제를 진단하고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책이다. 개혁적 중견 경제학자 3인은 대한민국이 외환위기 이후 10년 동안 크게 성장하였지만, 외화내빈과 양극화의 늪에 빠져 있다고 말한다. 또한 재벌 기업은 크게 성장하고 중소기업은 빈사상태에, 늘어난 비정규직으로 고용의 질은 떨어졌다고도 이야기한다. 

그런 다음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극화 해소를 동시에 성취하려면 경제의 구조를 바꾸고 시장의 규칙을 새로 만들고 경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한국경제의 판을 다시 짜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를 위해 경제개혁의지를 가진 지도자의 선출, 아래로부터의 개혁(소비자운동, 노동자운동)을 제시한다.

박정희의 맨얼굴 : 8인의학자 박정희 경제신화 화장을 지우다

박정희 시대 경제정책을 해부하다! 

8인의 학자 박정희 경제 신화 화장을 지우다 『박정희의 맨얼굴』. 경제학을 전공한 쟁쟁한 국내학자 8인이 박정희 경제신화를 분석하였다. 2009년 10월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30주기에 즈음해 ‘10·26 재평가와 김재규 장군 명예회복 추진위원회’(이사장 함세웅)가 지원해 한국경제정책연구회에서 수행된 과제를 바탕으로 내용을 더 첨가하처여 완성하였다. 총 3장으로 구성하여 박정희 시대 경제에 대한 거시경제적 평가에 관한 글을 실고, 통제경제의 실상과 박정희 시대의 성장지상주의에 희생을 강요받았던 분야들을 다루었다.

 종횡무진 한국경제

 이론적인 ‘경제학’이 아닌 살아 있는 ‘한국경제’를 만나다! 

『종횡무진 한국경제』는 거대담론부터 미시정책까지 한국경제를 종적으로 분석하며 지난 50여 년 동안 우리가 걸어온 경제 변화의 경로를 탐색한다. 더불어 재벌, 중소기업, 금융, 노동 등 꼭 살펴봐야 할 한국경제의 여러 부문을 횡적으로 분석한다. 이로써 한국경제가 지닌 여러 가지 문제의 이유를 명쾌하게 짚어보고 각 부문을 어떻게 개혁할 것인지 그 방향을 제시한다. 시장에서의 도덕적 책임과 법치주의가 확립되지 않은 우리나라가 과연 신자유주의를 극복할 수 있을지, GDP 수치만 올라가면 경제가 살아나는지, 금융과 노동시장은 서구의 모델을 따라야 하는지 등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더 이상 경제 권력자들의 눈속임에 속지 않는 법을 알려주고 한국경제의 속사정을 낱낱이 파헤친다.

더불어 행복한 민주공화국

자유와 진보의 연대를 위한 정책 보고서『더불어 행복한 민주공화국』. 이 책은 사회적 합의와 공익적 개입이 필요한 분야인, 교육.노동.복지.부동산 등의 분야에서는 국가의 개입과 규제를, 공정한 규칙의 집행이 필요한 분야인, 재벌 개혁과 금융 개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등의 분야에서는 공정한 규칙의 제정과 집행을 제안하고 있다. 나아가 개혁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재정 개혁과 함께 보편 증세를 통한 재원 마련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자유와 진보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적 연대 의식을 회복함으로써 더불어 행복한 민주공화국을 건설할 것을 강조한다.

경제민주화 분배 친화적 성장은 가능한가 

『경제민주화 분배 친화적 성장은 가능한가』는 분배 친화적 성장 담론, 분배 친화적 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분배 친화적 성장을 위한 사회정책을 담은 책이다. 분배 친화적 성장의 문제와 관련된 이론적 고찰과 역사적 성찰, 고용정책, 기업정책, 산업정책에 관한 논의, 소득보장 정책과 사회서비스 정책에 관한 논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제민주화 멘토 14인에게 묻다

경제민주화는 시작되었다! 

『경제민주화 멘토 14인에게 묻다』는 경제민주화 연구에 뜻을 함께하는 기자들이 비공개 학습 포럼을 진행하면서 여야, 진영, 학계, 단체 등을 고르게 대변하는 14인의 경제 멘토들과의 대담을 통해 경제민주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진단, 전망을 이끌낸 것이다. 기자들의 치열한 질문과 전문가들의 거침없는 답변을 통해 구성된 세부 이슈들은 대한민국의 정치ㆍ경제ㆍ사회의 대변혁을 이해하고 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대한민국 최고 경제민주화 전문가들이 기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꺼내지 못한 찬성 혹은 반대 이야기를 여과 없이 들려준다. 그리고 특정 기업이나 기업인에 대한 공과도 가감 없이 전달한다. 심지어 이 책에 등장하는 전문가들의 논리나 가치관에 대한 비판도 등장한다. 이처럼 경제민주화의 총론과 각론, 그리고 전망까지 마치 맞장토론의 대결구도처럼 짜인 구성은 다소 어려운 경제 이야기를 흥미롭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게 한다.




문재인 캠프 합류 때 모습





[풀영상] 김상조 "모르쇠 일관 이재용… 주주 손배 소송 대상"




[문재인-안철수 캠프 | JTBC 경제공약 토론] 김상조 교수 vs 최성호 교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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