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 정청래 프로필


정청래 전 국회의원
출생 : 음력 1965년 4월 18일, 충남 금산군
가족 : 부인과 3남
종교 : 개신교(예장합동)
학력 :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 석사 졸업  외 1건
수상 : 2015 국회사무처 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외 14건
의원 선수 : 2선 의원
의원 대수 : 17대, 19대
경력 : 2015 더불어민주당 가계부채특별위원회 위원장  외 42건


사이트

정청래 공식사이트 : http://www.mapopower.or.kr/

정청래 블로그 : http://blog.naver.com/mapopower

정청래 트위터 : https://twitter.com/ssaribi

정청래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heongrae1

정청래 팬카페 : http://cafe.daum.net/cheongraedang


1965년 충청남도 금산에서 10남매의 막내로 태어났다. 대전 보문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과를 전공해 정치학석사를 받았다.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문화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언론개혁과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에 앞장서왔다.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국정원 댓글사건, 민간인 사이버 사찰 문제를 파헤쳤다. 제19대 국회 시작 후 지금까지 2012ㆍ2013ㆍ2014 국회사무처선정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의원, 2012ㆍ2014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2013ㆍ2015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헌정대상, 2012 민주통합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3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014 새정치민주연합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 총 12관왕을 수상했다.


선거명

직책명

대수

정당

득표율

득표수

결과

당락

제17대 총선

국회의원(서울 마포구 을)

17대

열린우리당

 44.8%

45,405표

1위

당선

제18대 총선

국회의원(서울 마포구 을)

18대

통합민주당

 37.9%

30,050표

2위

낙선

제19대 총선

국회의원(서울 마포구 을)

19대

민주통합당

 54.5%

58,163표

1위

당선



미국 대사관저 난입 사건


1989년 10월 13일 오전 6시 25분경, 당시 건국대학교 산업공학과 4학년인 정청래는 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서총련)에 소속되어 "그레그 처단과 민족 자주권 쟁취를 위한 반미 구국 결사대"를 조직해 한양대학교 토목공학과 4학년 김희준, 한신대학교 기독교육과 4학년 심상오, 건국대학교 화공과 4학년 조형석, 한양대학교 전자통신과 4학년 이선홍, 한신대학교 신학과 4학년 이대준과 함께 서울 중구 정동 미국 대사관저에 침입했다.


정청래를 비롯한 3개 대학 학생 6명은 이날 부산1허3004호 짙은 쥐색 포니엑셀 승용차를 타고 서울시청 쪽에서 전속력으로 미국 대사관저 쪽으로 오다가, 남문에서 북쪽으로 20여m 쯤 떨어진 담장 바로 옆에 정차시켰다. 이후 준비해 온 사과탄 4개, 화염병 6개, 사제폭발물 4개 등을 소지하고 정차한 차량 지붕을 밟고 높이 3m 가량의 담을 넘어 대사관저로 들어갔다.


월담 직후 사과탄 및 사제폭탄 1발을 터뜨렸으며, 폭발음을 듣고 달려온 경비원을 향해 2발을 다시 터뜨렸다. 이어 담에서 100여m 떨어진 대사 공관으로 접근, 미리 준비한 쇠파이프를 휘둘러 현관 유리창을 부순 뒤 공관 안 접견실로 들어갔다. 이들은 액자 1개를 쇠파이프로 부순 뒤 접견 실에 있던 소파 4개와 의자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설치, "노태우 매국 방미 반대", "그레그 취임 반대", "수입 개방 압력 철회" 등의 구호를 외치며 경찰에 연행되기까지 약 45분간 농성에 들어갔다.


1989년 11월 10일 서울지방검찰청 공안2부는 이들 6명에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화염병사용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 등을 적용해 서울형사지방법원에 구속기소했다.


1990년 3월 28일, 서울형사지방법원 합의22부(재판장 강홍주 부장판사)는 이선홍 등 2명에게 징역 2년 자격정지 2년을, 이대준에게는 징역 2년을, 심상오 등 3명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정청래의 경우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국가보안법위반으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총포·도검·화약류등단속법위반,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특수공무집행방해,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총 6년형을 선고받았다.


노사모 회원 시절


2002년 경 노사모에 가입하여 활동하였다. 인터넷상에서 '싸리비'라는 닉네임으로 용감무쌍한 글을 많이 써서 꽤 유명해졌다.[8] 그후 명계남, 문성근 등과 함께 ‘인터넷 정당 정정당당’을 준비하였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지역구 전환이 가능한 ‘인터넷 정당 정정당당’을 만든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사무실을 얻어 상근자 30여 명과 함께 착실하게 준비하였다. 


이때 유시민이 '노무현 일병 구하기'를 한다면서 사무실을 빌려달라고 하자 빌려주었는데, 유시민이 자기 주도로 인터넷 정당을 하겠다며 언론플레이를 하자 유시민과 사이가 나빠졌다.[9] 그러나 그후에도 노무현을 돕기 위한 유권자 운동을 하였다. ‘열심히 욕한 당신, 이제 찍어라.’는 구호를 걸고 ‘대학교 내 부재자 투표함 설치운동’으로 전환해 활동했다.


그 즈음 미군 여중생 압사 사건이 발생하자, 미군 장갑차 때문에 세상을 떠난 효순이와 미선이를 추모하는 뱃지도 제작해 전국에 배포했다.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 이후에는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였다. 열린우리당 내 친노 조직 중 하나였던 국민참여연대 조직에 앞장섰다.


정계 진출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마포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시 엄청났던 '탄핵 역풍'에 힘입어 44.8%의 득표율을 얻어 한나라당의 강용석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그러나 4년 뒤 뉴타운 열풍등으로 한나라당 지지세가 강해진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한나라당 강용석 후보에게 밀려 37.9%의 득표로 낙선하였다.


그러나 4년 뒤 다시 민주당 지지세가 강력해졌던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새누리당의 김성동 후보와 무소속 강용석 후보를 상대로 54.5%의 득표율을 얻어 경쟁자들을 모두 꺾고 당선되었다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정청래의 킬링캠프

공갈대마왕의 작두 타고 방언 터진 날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에서 추미애 의원의 뒤를 이어서 연설을 끝마쳤다. 최종 연설시간은 11시간 40분이다.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의원의 10시간 18분 최장시간 기록을 경신해 최장시간 연설자가 되었는데, 이후 같은 당 원내대표였던 이종걸 의원이 이 기록을 갱신했다. 이후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 광주 토크 콘서트 현장에서 경신할 생각은 없었는데 시계를 보지 않고 토론하였기 때문에 시간이 넘어갔다며 은수미 의원에게 미안하게 되었다는 뜻을 전했다.


3월 5일에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던 더불어 콘서트 시즌 2 1부에서 말하길 "시간은 이종걸 원내대표가 더 길었는데, 속기록 분량은 자기가 더 많았다."고 자랑했다 밝혔다. 그만큼 빠르게 말했음에도 그 시간을 버틴 게 대단할 정도. 게다가 최초 2시간은 자료나 원고를 안 보고서 프리스타일로 테러방지법을 반대해야 하는 근거를 주장했다. 이런 것을 보면 보좌관 말대로 '말하고자 하는 욕망에 가득찬 사람'이 맞는 듯 하다.


2016년 컷오프 사태


"내 인생 사전에 이혼과 탈당은 없다"


2016년 3월 10일, 4.13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2차 컷오프 명단에 정청래 의원의 이름이 포함되었다. 이 때문에 당 안밖 그의 지지자들이 크게 반발했다.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건 그의 날카로운 언변 때문이라는 견해다.


다시 말하자면 더민주 지지 세력을 불리는 데 정청래 의원의 거친 언변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 그의 돌직구식 화법은 진보 성향 유권자들에겐 큰 호응을 받지만, 무당파 중도층에게도 같은 효과를 내는지는 미지수이며 오히려 역반응만 나올 수 있다는 우려다.


정청래 저서


2003. 사람만이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든다(황소걸음)

2011. 정통시사인물셀프탐구 OK 정청래(호두나무)

2011. 정청래와 함께 유쾌한 정치여행(호두나무)

2015. 거침없이 정청래 : 정청래의 정치현장보고(자음과모음)

2016. 정청래의 국회의원 사용법 : 국회의원 고르는 법, 국회의원 부리는 법, 국회의원 되는 법(푸른숲)



정청래 막말


▶ 2011년 12월 31일 트위터에서 올해의 사자성어로 ‘명박박명’이라고 적었다. 미인은 불행하거나 병약해 요절하는 일이 많다는 ‘미인박명(美人薄命)’에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빗댄 말이다. 아무리 현직 대통령에 대한 비판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이라 하더라도 그렇지, 사람에게 빨리 죽으라는 ‘저주’는 금도를 넘은 것이 아닌가 하는 비판을 받았다.

▶ 2013년 7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바꾼 애들 감빵으로! 바뀐 애는 방 빼, 바꾼 애들은 감빵으로! 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그동안 막말을 여러번 한 정의원의 이 트윗 내용은 여러 매체에서 박 대통령은 정당하게 당선되지 않았으니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고 대선에 개입한 국정원 책임자는 형사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보도를 했고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품위 없고 경솔하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정의원은 그저 '정치공작 규탄 및 국가정보원 개혁촉구 당원보고대회’에서의 말을 인용만 했다고 해명 했다.

▶ 2014년 9월, 당시 새정련의 비상대책위원장이자 원내대표였던 박영선 의원이 중앙대 이상돈 교수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영입하려 하자 극력 반대하였다. “이상돈 교수의 단독 비대위원장이든 안경환 교수와의 공동 비대위원장이든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이상돈 영입 카드가 계속된다면 박(영선) 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단식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러면서 “어제가 9월 11일이었는데 새정치민주연합의 근본적 부분에 대한 9.11 테러 같은 느낌을 받았다”는 말도 했고, “이상돈 교수는 지난 대선에서 우리당 후보를 떨어트리기 위해 불철주야 안간힘을 썼던, 박근혜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라며 “이런 사람이 우리당의 선장이 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상돈 교수를 향해서는 “처신 잘하시길 바란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으라는 말이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밥 숟가락 얹을 자리는 없다.”는 독설을 퍼부었다. 이런 막말이 쏟아지자 이상돈 교수는 새정련 입당을 곧 거부하였으며, 박영선 의원은 그 후 10월 2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기에 이르렀다. 물론 정청래 의원의 막말이 쐐기를 박은 건 아니다. 박영선 의원은 세월호 특별법 정국에서 유가족이나 당과 별다른 논의 없이 새누리당의 제안을 덜컥 받아버린 바람에 이미 끝난 상태였고 그때 비대위원장직도 겸직하고 있어서 위원장직을 외부 인사에게 넘기려던 차였다. 그러던 중에 5.16 군사정변을 '혁명'이라 주장하고 김대중 &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을 반역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논조의 칼럼을 쓴 보수 진영 인사를 당의 수장으로 데려오겠다고 했으니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 되었던 것이다.

당 지도부가 출범하고 최고위원이 되면서부터 막말의 수위가 꽤나 높아졌었다. 2015년 2월 문재인 대표의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에 대하여 '히틀러의 묘역에 참배'했다고 비판을 퍼부었는데, 이승만, 박정희가 종신 집권을 위해 자국민을 탄압하고 부정선거를 저지르는 등의 악행을 저질렀지만 수천만 명을 학살하고 대놓고 인종차별을 한 전범인 히틀러에게 비한 것은 너무 심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정청래 의원 본인은 자기가 한 말이 아닌 지지자(당 고문이라는 말도 있다) 한 분이 "문재인이 어떻게 우리에게 이럴 수 있느냐. 독재자 이승만, 박정희 묘역 참배는 히틀러 (또는 야스쿠니) 묘역에 참배하는 것과 같다"는 억울함을 토로하시기에 지지자의 발언을 당의 의원으로서 인용해드린 것일뿐이라고 해명했으나, 그냥 물타기용으로 보는 시각도 많았다. 사실 이에 대해선 진보 진영내에서도 너무 나간 거 아니냐는 일부 비판이 있었지만, 애초에 문재인 대표가 당의 정체성을 먼저 위반한 것이라고 속시원하다고 응원한 지지자들도 많았기 때문에 각자 판단할 부분.

▶ 2015년 4월에는 본인의 트위터에 “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 없이 엉뚱하게 정치 개혁을 말한다. 자기개혁부터 하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댁들(꼬꼬댁)의 거짓말에 국민들은 질렸다”고 적었는데, 이에 대해서는 여성 비하적인 표현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청래 아들 성추행 사건 사과

 ‘서울의 모 중학교 전직 국회의원 아들이 또래 여중생에게 성추행과 성희롱을 하고도 같은 학교에 버젓이 다니고 있다’는 한국일보 단독 보도(22일자 10면)와 관련해 “제 아이”라며 “피해 학생과 학부모, 학교 측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22일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SNS)에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정치인으로 살아오며 아버지로서 역할에 소홀했던 것은 아닌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머리를 숙였다.








정청래 의원 필리버스터 풀버전 영상 (Full Ver.)


"안기부에서 3시간 구타당해"... 눈물 흘린 정청래


[정청래 눈물의 감동연설] 문재인, 잘 견뎌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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