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표창원 프로필



표창원 국회의원
출생 : 1966년 5월 3일 (만 51세), 경북 포항시
신체 : 177cm
소속 :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 경기 용인시정
학력 : 엑서터 대학교 졸업 (경찰학 박사)  외 2건
수상 : 2016 제12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대한민국 의정 대상  외 1건
경력 : 2016 제20대 국회의원  외 12건



1966년 경상북도 포항시 동빈동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포항시를 떠나 성장했다. 고려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제주도, 화성, 부천 등에서 형사 생활 및 감사실을 거쳐 영국 엑서터 대학교에서 경찰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주도에서 전경 중대장으로 경찰 생활을 시작했고, 화성 근무 시 그 유명한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이 벌어져 관할 경찰로 수사에 참여했다. 당시 우리 경찰의 과학수사 기법의 부족으로 범인을 잡지 못한 것이 마음에 상처가 되어 영국 유학의 계기가 되었다고. 엑서터 대학에는 경찰 및 범죄관련 학과는 없다. 다만 표창원 박사의 학위논문의 주제가 경찰과 관련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박사과정에 대한 오해를 하는데, 사실 영국에서는 박사 과정은 특정 주제를 공부한다고 학위를 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를 정하고, 그 주제와 연구방법론에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교수와 학교를 찾아 연구계획서를 제출하여 몇 단계의 심사를 거쳐 학위를 최종 승인받는다. 수년간의 연구(보통 5년 가량) 끝에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면 소속 대학의 기준에 따라 학위를 수여한다.


1980년대는 억압과 폭력이 물든 학교 현장이었지만, 표창원은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한다. 억지로 공부하라고 시키면 공부하기 싫어진다'고 생각하며 암기식이 아닌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였고 그래서 야간 자율 학습을 피해 도망 다니면서도 성적은 늘 상위권이었다. 불만 많은 표창원의 폭력성을 잠재우고 지혜를 불어넣어준 것은 수많은 책이었고 그 중에서도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은 표창원에게 새 지평을 열어주었다. 폭력이 아닌 두뇌로 어려운 사건을 해결하는 탐정 셜록 홈즈에 매료되면서 감정을 조절하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배웠다.


이처럼 어릴 때부터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셜록 홈즈를 좋아했고 경찰대학에 진학하게 된 배경에는 '셜록 홈즈'의 꿈이 자리잡고 있었다. 셜록 홈즈 같은 명수사관(名搜査官)이 되고 싶었지만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해결 살인 사건인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겪으면서 경찰로서 열패감을 느꼈고, 당시 대한민국에는 범죄 수사를 전문적으로 배울 곳이 마땅히 없어 아서 코난 도일의 고향 영국으로 유학을 갔다.


1989년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관에 임용되어 제주도 중문지역 전경대 소대장, 1990년 화성군 지역기동대 소대장 등을 거쳐 1991년 부천경찰서 형사과 형사, 1992년 경기도 지방경찰청 보안과 외사계 형사, 1993년 보안과 외사계 주임이 되었다. 1993년 5월 국비장학생으로 영국으로 유학을 갔고 엑서터 대학교에서 경찰학을 수학하였다. 1997년 12월 영국에서 귀국하였고, 1998년 경찰청 제도개선기획단 연구담당관, 경찰대학 교관 등을 지내고 1999년 퇴직하였다. 1998년부터는 광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범죄심리학 교수로 출강하였고[출처 필요], 1999년 경찰관에서 사퇴한 뒤로는 경찰대학 전임강사가 되었으며, 연세대학교,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등에도 출강하였다. 2001년부터 경찰대학 조교수가 되고 2012년 경찰대학 정교수가 되었다.


2012년 12월, 자신의 블로그 및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에 대한 견해를 표명하는 과정에서 '경찰대의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이유로 경찰대학 교수직을 사퇴했다. 교수직 사퇴 후에도 이 사건의 규명을 위해 활동하였다.

결국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이 표창원의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기도 용인(정) 지역구에 출마하여 2016년 4월 13일 51.4%의 득표율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논문 표절

2013년 7월, 표창원은 변희재 등이 제기한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논문 중 일부 부분이 인용표기에 오류가 있었다. 2013년 7월 7일, 표창원은 "직접적인 인용을 출처 표시만 한 채 간접인용 형태로 잘못 표기했다. 제 박사논문에 표절부분이 있다는 사실에 실망하고 분노한 분이 계시다면 정중하게 사과드리겠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9일, 표창원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박사학위 지도교수였던 영국 엑서터 대학교의 마이클 러쉬로부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오표를 제출하거나 온라인상 논문을 수정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12] 이후에도 변희재는 추가 논문 표절을 발견하고 이를 표창원에게 알렸지만, 표창원은 이는 이미 정리된 문제라 하고 달리 반응은 안했다.


정치 논란

2013년 6월 18일 트위터를 통해 "저는 정치를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올렸으며, "국민 한사람의 상식적 분노임을 확인하기 위해 선언하고 약속드립니다. 10월 재보선 및 다음 총선 포함, 다음 대통령 선거 까지 어떤 선거에도 출마하지 않고 어떤 정당에도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오직 정의구현에만 매진합니다"라고 밝히기도 하였으나, 2015년 12월 27일 새정치민주연합에 입당하였으며, 자신의 트위터에 정계 입문에 대한 각오를 밝히는 글을 올렸다. 이후 당명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바뀌었다.



박근혜 탄핵 반대 국회의원 명단공개

표창원이 2016년 11월 30일 대통령 박근혜의 탄핵에 대한 국회의원들의 입장을 '찬성', '주저 & 눈치보기), '반대'로 분류하여 명단을 작성했다. 표창원은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배포하였으며, 앞으로 대상의 입장이 확인대는 대로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1] 이후 일부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논란이 되자 12월 1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존경하는 정세균 국회의장님과 동료 의원 여러분!

대한민국 제18대 현직 대통령 박근혜는 범죄 피의자입니다. 그것도 국가권력을 사유화해서 사인들의 호주머니에 국가세금을 털어 넣은 가장 질 나쁜 범죄자입니다. 그런데 그런 범죄 피의자가 지금까지 국가권력을 틀어쥔 채 그 국가 권력을 자기 개인의 방어와 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는 이 상황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매주 100만 명이 넘는 국민께서 차가운 광장에 모여 촛불을 들고 계십니다. 지금 여론조사 결과는 80% 이상의 국민이 즉시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회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국회는 무엇 하고 있습니까? 국민들은 국회를 직무유기로 고발하고 있습니다. (중략) 그렇게 소리 높여 박근혜 대통령을 1분 1초도 그 자리에 두어서는 안 된다라고 주장하던,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은 바로 내려와야 한다고 요구하고 주장하던 새누리당 의원들의 입장이 바뀌었습니다.야당 일부에서도 의견의 변화가 감지되고 보도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이 뽑아 주신 국민의 대표로서 저도 그 직무유기의 행렬에 공범으로 동참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확인하고 확보한 공적인 자료들을 통해 의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탄핵에 대한 찬반 입장을 국민 여러분과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많은 의원들께서 여러 국민들의 전화 연락을 받으시고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안전행정위원회 회의 도중 제가 평소 좋아하고 사랑하고 존경하는 장제원 의원과 감정적인 싸움까지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 부분 역시 개인적으로 장제원 의원께 공개적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국회가 제 기능을 할 때까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그 발의안에 누가 서명하고 누가 서명하지 않는지, 누구의 서명 때문에, 누구의 서명 불참 때문에 탄핵안 발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는지 그리고 그 탄핵소추안에 대해서 누구의 불참으로 인해 의결이 이루어지지 못하는지는 분명히 제가 끝까지 국민과 공유해야 하겠습니다. 그에 대한 책임은 분명하고 명확하게 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부디 국민의 이 아픈 소리를 외면하지 마시고 박근혜 대통령 헌법 절차에 따라 탄핵을 의결할 수 있도록 참여하고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국정원 대선 여론 조작 사건 표창원 교수의 일침



표창원, MBN BIG5 출연 인터뷰! '면도칼 공격은 누구탓?'


[스토리 TV] 표창원 대격분 '아직도 정신 못차린 새누리당 의원들'


흥분해서 따지는 시민을 대하는 표창원의 자세



책제목

 책소개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생생한 사건 보고서! 


하루가 멀다하고 끔찍한 범죄들이 벌어지고 있다. 너무나 빈번하게 일어나는 범죄로 이젠 그러한 소식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범죄 수법이 점점 더 치밀하고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세밀안 연구와 대처가 시급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그들을 범죄자로 혹은 피해자로 만드는 것일까?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 추적』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박사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범죄들을 세밀하게 분석한 책이다. 우리 사회 각 부문, 각계각층 시민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범죄 유형을 소개한다.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 가족 살인 범죄, 묻지마 범죄,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절실한 주한미군 범죄, 권력형 사기 사건 등 각 범죄의 유형별 분석과 관련 쟁점에 대한 설명 그리고 예방을 위한 인식의 전환, 피해자에 대한 관심 촉구 등의 제안을 담아냈다.

숨겨진 심리학

상대가 감춰둔 모든 카드를 읽어라! 


대한민국을 술렁이게 할 범죄사건이 터지면 가장 먼저 앞장서는 프로파일러 표창원 교수. 그가 비즈니스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를 소개한다. 상대가 자신도 모르게 보내는 사인을 읽고, 그들의 진심을 간파해 상대의 심리를 굴복시키는 프로파일러의 특성을 활용해 경쟁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요소를 정리했다. 약점이 없는 상대는 약점을 만들고, 공간과 환경의 힘을 이용하며, 습관을 프로파일링하는 등 비즈니스 프로파일러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것부터 눈과 말, 몸의 움직임을 정밀히 포착해내고, 상대의 진심을 엿볼 수 있는 질문법과 대화의 기술 등을 알려준다.

 

표창원 보수의 품격


대한민국 보수를 프로파일링하다! 


정의는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표창원, 보수의 품격』. 대한민국 경찰학 박사 1호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뒤틀리고 왜곡된 한국의 보수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진정한 보수의 가치와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수의 혁신을 통해 중간지대 혹은 제3의 길은 가능한지를 모색하고, 현실적으로 대선에서 패배한 48%의 국민들에게 박근혜 정부 5년을 유쾌하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이 땅에 품격 있는 보수, 진정한 보수가 서기위해서는 불법과 반칙이 결국 이긴다는 잘못된 신념, 힘센 자에게 줄 서고 충성을 받치면 옳지 않더라도 결국은 자신에게 보상이 돌아온다는 불의한 관행과 인식이 깨져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진정한 보수의 정신은 ‘사를 멀리하고 공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과거를 솔직하게 공개하고 용서하고, 고칠 것들은 고치고, 내놓을 것은 내놓아 품격 있는 보수가 되어야 할 것을 충고한다.

 

정의의 적들

범죄수사전문가 표창원, 불의의 세상에 정의를 외치다! 


‘정의’의 프레임으로 살펴 본 우리 사회 범죄와 범죄자들『정의의 적들』. 이 책은 국내 최초의 프로파일러 표창원 저자가 그동안 한국 사회에서 벌어진 논란과 화제의 범죄 사건과 이에 연루된 사람들에 대한 수사와 처벌 과정을 ‘정의’라는 관점에서 분석하고 평가하고 있다. 과연 이 사건들이 ‘정의’란 프레임 속에서 진실이 규명 되었는지, 처벌은 ‘법 앞의 평등’ 원칙에 부합하고 ‘비례의 원칙’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냉철하게 분석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범죄가 바람직하게 자리 잡을 수 있는 잣대를 제공한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뉘어졌다. 1부에서는 먼저 신창원, 전두환, 지강헌의 비교를 통해 정치 권력과 경제권력을 가진 자들의 횡포를 다룬다. 2부에서는 구체적 강력범죄들을 다루며 우리 사회 절차적 정의가 더디지만 조금씩 자리 잡아 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3부에선 천천히 오는 정의를 기다리다 지쳐 괴물이 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저자는 정의의 적들 중 가장 해악이 큰 적들을 ‘권력형 범죄자’이라고 말하며 이들을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비록 권력과 불의가 군림하는 세상이지만 반드시 정의가 온다고 믿으며 정의를 향한 싸움을 계속 할 것을 당부한다.




김상곤 청문회! 표창원의 역대최고 핵사이다! 명강연 수준의 명질의!! 박정희, 매카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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