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프로필


나경원 국회의원
출생 : 1963년 12월 6일, 서울
소속 :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아셀라)
의원 선수 : 4
의원 대수 : 17·18·19·20
지역구 : 서울 동작구을
당내 직책 : 원내대표
배우자 : 김재호(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자녀 : 1남 1녀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박사 수료  외 3건
수상 : 2017 제4회 대한민국 나눔봉사대상 장애인복지부문  외 8건
경력 : 2018.12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외 28건


나경원 경력

부산지방법원 판사

인천지방법원 판사

서울행정법원 판사

한나라당 장애인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석좌교수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경원 학력

계성초등학교

숭의여자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원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제법학 박사 수료



1963년 12월 6일 홍신학원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나채성의 4녀 중 장녀로 서울 동작구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본관은 나주이며, 할아버지는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출신이다.


계성초등학교 시절 아동극 연출 지도 교사로 온 배우 서인석에게 오디션을 통해 발탁되어 연극부 활동을 하기도 했다. 숭의여자중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여자고등학교 시절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전체 557명 중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3년 내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국제법을 전공하였으며, 30세가 되던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7]같은 학교 동기인 김재호와 결혼하였고, 1남 1녀를 두었으며, 딸은 다운증후군이 있다


사법연수원 24기 를 10위권 이내의 성적으로 수료하고 1995년 부산지방법원 판사에 임용되어 4년간 근무하였다. 이후, 1999년 인천지방법원, 2002년 2월 서울행정법원까지 총 7년 6개월간 판사로 재직하였다.


2002년, 제16대 대선 기간, 이회창의 요청에 따라 한나라당에 입당하여 정치에 입문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여성판사가 판사를 그만두고 정치권에 뛰어든 것은 추미애 이후 두 번째다. 나경원은 ‘소신 판결을 해온 이회창 후보를 법관시절부터 존경해 왔다’고 밝혔다.


2003년 3월 이회창이 대선에 패배하자 변호사 활동을 시작했다. 2011년 7월 법무법인 바른에서 실제 변호사 업무를 하진 않았지만, 주요 구성원이었다.


2004년의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정계에 진출했다. 3년 후인 2007년의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그의 당선에 기여했고,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당시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등 경쟁 중인 후보자들 측에서 제기했던 이명박 후보의 BBK 비리 의혹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나온 "주어는 없다"라는 발언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 직후인 2008년의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무난히 당선되면서 유력한 여성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1년 전보다 구체적으로는 후술할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전까지는 차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기도 했을 정도.


2011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때 최고위원 회의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당에서 총력으로 지원하여야 한다고 하였다가 유승민 최고위원에게 반박당하였다.


2011년 후반기 서울특별시의 무상급식 논란과 이를 둘러싼 주민투표가 무산된 과정에서 여당 소속의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자진 사퇴하여 실시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여당 후보로 출마했다. 그러나 선거에서 야권 단일 후보로 출마한 무소속 박원순 후보에게 참패했다. 


결국, 박원순은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53.4%의 득표율을 얻어(2,158,476표), 한나라당의 나경원 후보를 7%p 가까이 되는 득표율로 누르고 압승하면서 제35대 서울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문제는 단순히 선거 하나를 패배한 정도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이미지의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는 점이었다. 박원순 후보 측과 일부 언론들로부터 제기된 '호화 피부시술' 의혹, '초선 의원 시절인 2004년 일본 자위대 창설 기념행사 참석' 등의 행적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사건사고 항목을 참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와 당시의 여러 의혹 제기로 나경원은 그동안 쌓아 온 정치인으로서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었다. 결국 이듬해인 2012년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는 출마조차 못했고, 한동안 정치권에서 멀어져야 했다.


3년 후인 2014년 7월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 지역구에 한나라당의 후신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하여 정의당의 노회찬을 상대로 단 929표 (1.3%) 차의 신승을 거두어 당선,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 이로써 17~19대 연속으로 3선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웠다. 해양수산부 장관이 된 유기준의 뒤를 이어 19대 국회 후반기의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2016년 4월의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다시 출마를 선언했다. 출마 지역구는 현재 19대 국회에서와 같은 동작 을이었으며, 2016년 3월 1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로부터 '동작 을' 후보로 공천받았다.

선거결과 약 43%의 지지율로 당선되었다. 다만 자신이 소속한 여당 새누리당이 원내정당 1위에도 못 미치면서 총선 패배가 이번 당선에 빛이 바랬다는 평가가 있고 오히려 새누리당 수도권 4선이라는 본인의 경쟁력이 더 높아졌다는 분석이 양립하고 있다.


2016년 12월 27일 비박계 29명 의원이 탈당하는 와중에 보류선언을 해서 네티즌들로부터 큰 질타를 받고 있다. 나경원 신당行 보류, 정강정책 등 노선 갈등 때문인 듯 그러나, 이혜훈 의원 등에 따르면 신당의 원내대표 자리를 보장받지 못해 보류했다는 설과, 전날 밤 울면서 김성태에게 전화한 것으로 보아 압력을 받고 있다는 설 등이 있다.



12월 9일, 여의도 바닥에서 많이 언급되던 나경원 의원과 김학용 의원의 2파전으로 확정되었다. 나경원 의원이 친박계 대표로, 김학용 의원이 복당파 대표로 원내대표 선거를 치루게 되었다. 최근 친박계가 당을 지킨 사람들이라며 자신들을 수당파란 프레임을 들고 나오면서 시작부터 나경원 후보에게 유리하게 가는 거 아니냐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물론, 원내대표 선거란 것은 국회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거지만, 친박계 수가 적은 게 아니라 오히려 많은 편이고 친박계가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 지금 상황이니만큼 불리하지 않단 것만큼은 확실하다.


12월 11일 의원총회에서 유리한 상황에 걸맞게 68표를 득표하여 35표를 얻은 김학용 의원을 압승,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친박이 밀어준 후보가 복당파 지지 후보를 압도해서 이겼단 것으로 인하여 당대표 선거는 더 치열하게 부딪칠 것으로 전망된다.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혹

비영리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2016년3월17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의 딸인 김아무개씨가 2012학년도 성신여대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부정행위가 발생했지만, 학교 측이 이를 묵인하고 특혜를 줘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다’며 부정 입학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나경원은 이를 보도한 뉴스타파 황모 기자를 고소했고 재판에 넘겨진 황모 기자는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서정현 판사는 8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황 기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다소 과장되거나 평가로 볼 여지가 상당하지만 허위 사실을 적을 것이라 볼 수 없다"며 "보도 내용은 공공의 이익에 관한 것으로써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자위대 행사 참석

2004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주한 일본대사관이 자위대 창립 50돌 행사를 열였을 때 나경원이 행사에 참석하여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나경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제가 국회의원 되자마자였는데 일본 대사관에서 하는 행사라서 가야된다고 해서 갔는데 가서 보니까 자위대 창립 행사라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당시 일본 대사관의 방명록 이런것을 보시면 제가 참석 안했다는 것을 아실겁니다."라고 밝히었다. 이후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하여 "자위대 행사에 참석했다는 비난의 글이 많다. 정황은 이렇다", "초선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행사 내용을 모른 채 갔다 현장에서 뒤늦게 알고 되돌아 왔다", "처음 이 문제가 제기됐을 때 답변한 후 더 이상 언급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변명처럼 보일까 우려되기도 했고, 행사 내용을 미처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도 있었기 때문", "오늘 트위터에 속 시원하게 얘기를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글을 드린다"라고 밝히었다. 하지만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는 “서울의 중심에서 자위대 창설 50주년 기념 행사를 하는데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는 게 말도 안 돼 국회의원실에 직접 공문을 보냈다”며 나경원이 무슨 행사인지 모르고 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른 해명이라고 반박하였다. 윤 대표는 지난 해 나 의원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50만 국민 서명’에 함께 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윤 대표는 “초선 의원 때에 비해 지금은 위안부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사학재단 관련

MBC 방송에서 라디오 인터뷰 도중에 홍신학원과 관련된 질문을 받자, 나경원은 "아버지의 학교고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홍신학원은 아버지 학교임과 동시에 나경원 후보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이 학교의 이사로 있었다. 정봉주 전 의원은 “나경원 후보가 심각한 거짓말을 한 것”이라며 “아버지 학교니까 나한테 얘기하지 마라, 이건 말이 안 맞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그리고 정봉주 전 의원은“나경원 후보가 ‘그 학교는 감사 대상에 들어가지 않았다’라며 아버지가 이사장으로 있는 화곡중·고, 화곡여상을 지칭했는데, 화곡중·고등학교는 이미 우리보다 앞선 16대 국회 때 국회에서 감사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구하자 한 50일 동안 시간을 끌다가 결국 그 학교만 유일하게 감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며 “왜 제출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행정실장이 감사 자료를 불태워버렸다고 국회에 직접 해명을 할 정도였다. 학교 자료를 불태울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학교다”라고 지적했다.


SNS 셀프 지지

2011년 10월 15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스스로를 지지하는 ‘자화자찬’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자신이 작성한 글을 리트윗(재인용)해 “콘텐츠가 있는 공약과 정책 정말 멋집니다” 등 자신을 지지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네티즌들이 ‘나르시즘 나경원’ ‘자화자찬도 유분수’ ‘알바의 실수인가’ 등의 지적을 하자 나경원 측은 2011년 10월 16일 해당 트위터 글을 삭제하고 “확인 결과 시스템 간에 충돌이 일어나 계정 연동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오류를 바로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2011년 10월 20일 한 트위터 사용자가 나경원 트위터 멘션 오류에 대해 트위터 본사에 문의한 내용을 온라인에 게시했는데 트위터 본사 답변에 따르면 “나 후보 측의 트위터 글은 트위터 내부 오류나 장애가 아니다”라며 “후보자는 트윗을 포스팅 하기 위해 외부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이같은 오류나 장애는 트위터가 아닌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며 트위터 계정 연동 오류가 아니라고 밝혀 '계정 연동 시스템 오류'라던 나경원의 해명이 거짓말로 드러났다.



나경원 원내대표 원정출산과 예일대 아들 KASY(한국계 미국인 학생들 모임) 속해있단 의혹제기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부산지법 판사로 근무했을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원정출산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들은 한국국적 맞고, 원정출산 아니다”라고만 해명하며, “대응할 가치 못 느낀다. 법적 조치하겠다”고 발언했다.

미국 거주 네티즌들은 부유층 원정출산 예비엄마들 사이에서 최고급 산후조리원으로 유명한 ‘라치몬트’를 주목했고, 예일대 재학 중인 아들이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 모임’인 'KASY' 속해있단 의혹을 거론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경 상근부대변인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원정출산 의혹을 순식간에 떨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 원내대표는 “내 아들은 미국국적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보시라. “이중 국적이 아니다”라고 외쳐보시라."라며 "함께 출생증명서도 제출한다면 순식간에 의혹은 사라지고 흔들리는 리더십은 견고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부산지법 판사로 근무했을 때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에서 원정출산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들은 한국국적 맞고, 원정출산 아니다”라고만 해명하며, “대응할 가치 못 느낀다. 법적 조치하겠다”란 협박성 발언도 했다.

가치가 없어 무대응하겠다는 나 원내대표의 말이 이치에 맞다고 여기는 국민이 있겠는가. 현재의 상황을 넘겨보려는 견강부회일 뿐이다.

나 원내대표 자녀들의 부정입학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시민단체와 아들 관련 의혹을 보도한 기자를 ‘정치공작’으로 몰아 고발하겠다는 나 원내대표다. 그런데 아들 원정출산에 대해서는 ‘가치’ 운운하며 ‘무대응’이라니, 이치에 어긋난 주장이다.

미국 거주 네티즌들은 부유층 원정출산 예비엄마들 사이에서 최고급 산후조리원으로 유명한 ‘라치몬트’를 주목했고, 예일대 재학 중인 아들이 ‘한국계 미국인 학생들 모임’인 'KASY' 속해있단 의혹을 거론했다. 아들의 이중국적에 대한 의구심이 고발 협박으로도 쉽게 사그라지지 않을 거란 의미로 보인다.

나 원내대표, “내 아들은 미국국적이 아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해보시라. “이중 국적이 아니다”라고 외쳐보시라. 함께 출생증명서도 제출한다면 순식간에 의혹은 사라지고 흔들리는 리더십은 견고해질 것이다.

한국과 미국 거주 국민들에 의해 파헤쳐지기 전, 스스로 밝히는 모습을 추천하겠다. 빠른 결단으로 논란을 잠재우길 바란다.



나경원 딸 성신여대 부정입학 의록

==> https://cockloft.tistory.com/791

나경원 선거 결과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비고

총선

17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한나라

7,613,660 표

35.76%

비례대표 11번

당선

초선

총선

18대

국회의원

서울 중구

한나라

23,609 표

46.70%

1위

당선

재선

10·26 재보선

35대

시장

서울특별시

한나라

1,867,880 표

46.21%

2위

낙선

민선 5기

7·30 재보선

19대

국회의원

서울 동작구 을

새누리

38,311 표

49.90%

1위

당선

3선

총선

20대

국회의원

서울 동작구 을

새누리

44,457 표

43.41%

1위

당선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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