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대표 이정미의원 프로필
이정미 국회의원 |
출생 : 1966년 2월 7일 (만 51세), 부산 |
종교 : 천주교(세례명: 오틸리아) |
소속 : 정의당 대표 |
지역구 : 비례대표 비례 |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방송통신학과 중퇴 |
경력 : 2016 제20대 국회의원 외 18건 |
사이트
이정미 블로그 : http://justice551.tistory.com/
이정미 트위터 : https://twitter.com/jinbo27
이정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justice551/
노동운동
1984년 한국외대 방송통신학과에 입학한 뒤 학생운동에 투신했다. 이정미는 대학생이 된 후 선배 언니로부터 전태일에 생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회고했다.[1] 여름방학 때 이정미는 가두시위에 나섰다가 경찰에 잡혀 5일간 잡혀 있었다. 당시 이정미의 모친은 "학교를 다닐지 데모를 할지 선택하라"고 말했고, 이정미는 "데모를 계속하겠다"며 대학을 중퇴했다.
전태일을 알게된 겨울 이정미는 구두약 업체인 말표산업에 입사해 노동자의 삶을 처음으로 느꼈다. 1988년에는 인천광역시 주안 6공단에 위치한 영원통신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에 투신한다.
당시 이정미는 대학을 중퇴한 상황이었기에 위장취업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상황이었지만, 회사에서는 이정미의 운동권 경력을 알아채고 사실상 퇴사를 종용했다. 왕따 근무와 성희롱을 견디다 못한 이정미는 동료 노동자들과 노동조합을 결성했다. 당시 야당 의원인 서경원이 영원통신 상황을 담당했는데, 밀입북 사건으로 인해 국회의원의 도움도 받기 어렵게 됐다. 그러던 1989년 4월 28일, 영원통신 측에서 노조를 돕던 주안5동성당 백순기 보좌신부를 폭행하는 일이 벌어져 영원통신 노동조합은 사측과 단체교섭을 체결할 수 있었다. 단, 이정미 등 3명의 노동자는 해고됐다.
이후 이정미는 주안공단에서 노조결성을 지원하거나 노동자를 교육하는 등 노동운동을 이어갔다. 한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에서도 활동했다. 2016년 총선 당시 이정미가 발행한 소책자에 의하면, 노동운동을 하던 시절 훗날 인천광역시 남동구청장이 되는 배진교와도 친분을 쌓았다.
1990년대에는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반미여성회 등 민족 해방(NL) 계열의 사회단체에서 주로 활동했다. 이정미를 인천지역 노동운동가들을 중심으로 한 인천연합의 일원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정치활동
2000년 민주노동당이 창당하자 이정미도 민주노동당에 가입한다. 민주노동당에서 최고위원, 대변인 등을 지냈고, 2011년 통합진보당에서도 대변인, 최고위원 등을 지내는 등 핵심 당직을 거쳤다.
2012년 3월 통합진보당 부정 경선 사건이 터진 이후엔 전국연합 출신인 경기동부연합 성향의 당권파와 달리 비당권파(인천연합, 참여계, 통합연대)에 가세했다. 2012년 5월 강기갑을 중심으로 한 혁신비대위의 비대위원으로 참가했다. 그해 7월 비당권파 측 강기갑이 당대표가 되자 최고위원으로 활동했다. 부정경선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통합진보당 선출 비례대표 후보들이 일괄 사퇴했지만 이석기, 김재연 2명은 사퇴하지 않았다. 두 사람에 대한 사퇴가 관철되지 않자 2012년 9월 강기갑 등 신당권파 주요 인사들은 통합진보당을 탈당했고, 이정미도 이 때 강기갑을 따라 탈당했다.
2012년 10월 21일, 통합진보당 탈당파가 진보정의당(훗날 정의당으로 당명 변경)을 창당했고, 이정미는 1기 당지도부 최고위원과 대변인이 됐다. 2013년 7월부터 현재까지 정의당 부대표를 지내고 있으며, 대변인직은 2014년 8월까지 수행했다. 정의당 내에서 이정미는 인천연합 계열의 당원들을 대표하는 위치라 할 수 있다.
정당운동을 하며 이정미는 2004년부터 꾸준히 선거에 나섰다. 2004년 17대 총선에선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5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2008년 18대 총선에선 서울 영등포구갑 지역구에 출마했으나 4위에 그쳤다.
2014년 7월에 열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이정미는 경기도 수원병(팔달구 일원) 선거구에 출마했다. 그러나 손학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의 단일화를 연해 중도에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하지만 본선에서 손학규가 2위로 낙선해 결과적으로 야권연대는 실패했다.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공천됐다.
국민의당의 이종화 예비후보 SNS상에서 이 후보를 공산주의자라 칭하면서, 야권연대를 반대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됐다. 이후 사과를 받으면서 끝나나 했는데, 이번엔 이종화가 "북한을 독재국가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했고 이정미가 "답할 가치가 없다"면서 얼버무렸다는 기사가 알려지면서 종북 논란이 발발했다. 당원 게시판에서도 해명을 요구하는 당원들이 속출하며 들썩였었는데, 하루 지나 이정미 본인이 "북한은 보편적인 민주주의와 인권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국가라는 것이 자신의 판단이며, 정의당의 판단이다."라고 입장 표명을 하면서 논란은 진화됐다. "선거 때면 등장하는 흑백논리에 우리 당이 일일이 대응하거나 답변할 가치가 있다고 보지 않았다. 수년간 정의당의 대변인으로 일해 왔고 북한 관련 입장에 대해 분명히 발표해 왔었다.[2] 과연 자신의 이름으로 나간 논평 중에 그런 질문을 받을 만한 것이 있었는가 되묻고 싶다." 등의 해명도 덧붙였다. 기존 진보정당들과 달리 정의당에 종북 프레임에 크게 동요하는 신입당원들이 상당수 늘었다는 증거가 될 만한 해프닝이다.
소수자 문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차별금지법 입안과 동반자(시민결합) 제도 입안 등을 주장하고 있다.
2017년 7월 11일 정의당 4기 전국동시당직 선거에서 박원석 후보(43.95%득표)를 제치고 7172표(56.05%)를 득표하며 신임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선거명 |
직책명 |
대수 |
정당 |
득표율 |
득표수 |
결과 |
당락 |
제17대 총선 |
국회의원(비례대표) |
17대 |
민주노동당 |
13.03% |
2,774,061표 |
비례대표 15번 |
낙선 |
제18대 총선 |
국회의원(서울 영등포구 갑) |
18대 |
민주노동당 |
4.17% |
3,352표 |
4위 |
낙선 |
7·30 재보궐선거 |
국회의원(경기 수원시 병) |
19대 |
정의당 |
- |
- |
- |
사퇴 |
제20대 총선 |
국회의원(비례대표) |
20대 |
정의당 |
7.23% |
1,719,891표 |
비례대표 1번 |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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