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비서관 은수미전의원 프로필



여성가족비서관 은수미전의원 프로필
은수미 연구인, 전 국회의원
출생 : 1963년 12월 6일 (만 53세),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

종교 : 성공회(세례명:안젤라)

소속 : 더불어민주당
학력 :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사회학과 졸업  외 2건
수상 : 2013 NGO 모니터단 선정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경력 : 2016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위원장  외 27건



출생지는 전라북도 정읍이다. 은수미는 "어릴 때부터 20년 간을 신림동에서 살았는데, 나는 상대적으로 부유하게 자랐지만 내 친구들 상당수는 판자촌에서 자랐다. 인상적인 사건이 두 번 있었다. 한번은 초등학교 때 친구 집에서 놀다가 친구를 장난 삼아 밀었더니 벽을 뚫고 옆집으로 나간 일이 있었다. 벽이 뚫린다는 것 자체가 놀랐고, 우리집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했다. 또 한번은 중학교 때 친구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집을 찾아 갔더니 흙집에서 세를 살고 있었다"라고 성장기를 회고했다.


1992년 초 당시 정부가 '반(反) 국가 단체'로 규정했던 남한사회주의노동자연맹 활동으로 구속돼 6년 간 강릉교도소에서 복역했다. 1997년 출소한 후 대학으로 돌아가 2005년 '한국 노동운동의 정치세력화 유형 연구'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2년 6월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발족하고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다. 비정규직 등 노동문제 관련하여 자문직을 역임하여 2008년부터 2010년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노동정책자문위원, 2011년에는 박원순시장 희망서울 정책자문, 2012년 청년유니온 자문 등 활동하였다.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3번으로 영입, 공천을 받아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은수미의 필리버스터


필리버스터 개막의 듀오가 된 강철나비. 이 별명은 평소 겉으로는 한없이 여려 보이고 눈물이 많지만 누구보다 심지가 굵고 강단 있다는 의미이다. 은 의원의 후원회장이자 사노맹 시절의 동지였던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은수미 의원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2016년 2월 24일, 테러방지법 본회의 통과를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에 참여할 것으로 의견을 밝혀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그것도 이종걸 원내대표가 플랜들 중에서 밀었던 필리버스터에 대해 김광진 의원이 총대를 매고 나서겠다고 자청하자 이에 "아마 우리가 질 겁니다. 하지만, 우리부터 지는 게 낫지 어떻게 국민더러 지라고 합니까?"라고 말하며 김광진 의원에게 힘을 보태 필리버스터를 가능케 했다.


김광진 의원이 5시간여 동안 필리버스터를 하며 버텨주는 동안 충분한 자료를 모은 다음, 2월 24일 오전 2시 30분 필리버스터 세 번째 발언자로 발언을 시작했고, 오전 8시를 기해 대한민국 국회 사상 최장시간 연설 기록을 갱신했다. 종전 기록은 전날에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같은 당의 김광진 의원이 세운 5시간 34분. 이 최장 기록 이후 은수미 의원의 고문 후유증이 여러 언론에서 재조명되었다.


본회의 기준, 상임위 최장 발언은 1969년 신민당 박한상 의원의 3선 개헌 국민투표법안 처리를 막기 위한 법사위에서의 10시간 5분 연설으로 이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오전 9시 26분(6시간56분 진행) 준비한 자료의 분량이 40% 남았다고 한다. 오전 11시 24분 준비한 자료의 분량이 30% 남았다고 한다. 오후 12시 48분 10시간 18분의 발언을 하고 필리버스터를 마쳤다.


그 후 12시 46분을 기준으로 故 박한상 의원의 10시간 15분의 기록을 넘기고, 12시 48분에 필리버스터를 끝냈다. 마무리발언이 특히 큰 반향을 일으킨 탓인지, 다음 날 오전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등재되어 있었다.


은수미와 필리버스터 마지막 발언



연도

선거종류

소속정당

득표수(득표율)

당선여부

비고

2012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민주통합당

7,777,123 (36.5%)

당선 (3번)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 중원)

더불어민주당

44,546 (38.9%)

낙선 (2위)

 


은수미 전국회의원, 고문 후유증 시달려..폐렴에 장 절제 수술까지

서울대 사회학과 재학 시절 1992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사건으로 검거, 6년간 복역했다. 은수미 의원은 당시 국정원의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분실에서 고문 당해 후유증으로 폐렴과 폐결핵, 종양, 후두염 등을 앓았으며 장 절제 수술도 받았다. 밀실공포증과 고소공포증에도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은수미 의원은 지난해 7월 국정원 불법 해킹 사건 관련 국정원이 ‘직원 일동’ 명의로 입장을 발표하자 페이스북에 “20여년 전 그대들로부터 모진 고문을 당한 후 사경을 헤맬 때도 원망하지 않았다”며 “나와 정반대의 입장에 서서 불법적인 고문을 하지만 고민도 하고 부끄러움도 알며 기개도 있다고 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은수미 의원은 “나를 한달 가까이 고문하면서 한 말 기억하는가? 간첩 잡고 국제 활동하기도 바쁜데 어쩌다 국내 사람인 어린 너를 고문하는지, 더럽다. 우리도 가슴이 덜컥 할 때가 있다. 언제인 줄 아나? 길을 걷다 우연히 우리에게 고문 당한 사람을 봤을 때”라며 “나를 구문했던 3개조 21명. 서로를 별칭으로 부르던 그대들. 지금도 기억나는 별칭인 만두, 김과장. 재직하는지 알 수 없지만 한번 대답해 보라. 이것이 당신들의 본모습인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은수미 의원은 “불법 해킹 들킨 것도 부끄러울 판에 버젓이 야당 탓하는 공동성명까지 발표한다? 그것이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한다는 정보기관원들의 태도인가? 스파이가 공동성명 발표를 하다니 언제부터 사회단체가 되었나?”라고 비난했다.




진짜 사람하나 잘 뽑았다. 은수미 의원 끔찍한 고문 후유증을 앓으면서도, 세월호 아이들을 위해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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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의원 대선 공약 꾸러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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