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임현주 프로필


임현주 앵커, 아나운서
출생 : 1985년 4월 27일, 광주광역시
신체 : 키 165cm, 몸무게 45kg, 혈액형 B형
소속 : MBC
학력 :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
경력 : 2013.3 MBC 아나운서  외 3건


임현주 아나운서 사이트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anna_hyunju/

임현주 아나운서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rtistry11

임현주 아나운서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l3MEL0aNVpwj2TQ5iTV9ZQ


MBC 입사 이전 2009년 KNN 아나운서와 2011년 JTBC 아나운서를 거쳐 2013년 MBC에 32기로 입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7년 파업 종료 이후 MBC 뉴스투데이의 평일 진행을 맡고 있다가 현재는 생방송 오늘아침,『아침 발전소』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판결의 온도에도 출연 중이다.


그리고 현재 임현주 아나운서는 결혼은 하지 않은 미혼이라고 합니다.



임현주 아나운서, 안경 쓰고 뉴스 진행한 이유는?

“아침 6시부터 뉴스를 진행하려면 새벽 2시40분에 일어나서 메이크업을 하고 준비해야한다.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눈이 늘 피곤했다”라며 “그래서 안경을 껴보는 게 어떨까 생각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안경을 끼고 안 끼고 문제는 중요한 게 아니라고 본다. 이젠 낯설지 않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년 4월 12일 부터 뉴스투데이에서 안경을 쓰고 나왔다. 지상파(전국방송 기준)에서는 2017년 KBS의 유애리 아나운서[6]가 최초였고, 임현주 아나운서는 2번째다. 종편까지 넓혀보면 JTBC의 안착히, 강지영도 있다.. JTBC 시절엔 안경 착용 후 진행한 적은 없었다.


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방송' 후 소감

MBC 아나운서 임현주가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생방송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을 통해 속옷을 입지 않고 방송을 촬영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과정에서 느낀 생각을 장문의 글로 표현했다.


지난 13일 MBC 다큐멘터리 '시리즈M'에서는 '인간에게 브래지어가 꼭 필요할까?'가 방송됐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주제에 맞춰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 사회 활동을 하는 체험을 했다. MC로 출연 중인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 MBC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한 것.


임현주 아나운서는 "집을 나서기 직전엔 '혹시 모르니 브래지어를 하나 따로 챙겨가야 하나'를 생각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처음 브래지어를 찬 이후로 단 하루도 빠트려 본 적 없는 필수품이었던 애증의 브라여, 오늘 하루 안녕"이라면서 홀가분해 했다.


여성들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유두 노출에 대한 엇갈린 시선 때문일 것"이라며 "노브라 여성을 봤을 때 아무렇지 않게 자연스럽게 대할 사람이 현재로서 많다고 할 수 있을까? 누가 옳고 그르고를 따지기 전에 단지 익숙하지 않아 어색함을 느끼는 데는 십분 이해할 수 있다"라며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하지만 결을 달리해 노브라를 무조건적인 비난의 대상으로 만드는 것을 이전의 여러 사례를 통해 우리는 목격했다. '문란하다, 자극적이다, 자기 생각만 한다, 예의가 없다, 꼴 보기 싫다'"면서 타인의 그릇된 시선을 지적하기도 했다.



생방송을 마친 후 "보는 사람에게도 불편함이 없으리라 생각하니 나도 편안함을 느끼며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방송에 임할 수 있었다. 혹시나 해서 살펴 본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글 하나 올라오지 않았다. '가끔 이렇게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 방송해도 되겠는데?' 신선한 경험이자 발견이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노브라 데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셀프 촬영 스튜디오를 찾기도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누군가 찍어주는 사진 말고, 다른 이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촬영 해 보고 싶었다"라면서 "몸에 딱 붙는 원피스와 노브라. 그리고 활짝 웃는 내 얼굴. 너무 좋다"고 적었다.


이어 "스스로 자유로워지니 남의 시선도 신경 쓰이지 않게 되는 것을 느꼈다. 스튜디오 여자 대표님과 남자 작가님이 한 공간에 있었지만 나는 노브라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돌아다니고 있었다. '뭐 좀 보이면 어때' 하고"라면서 속옷의 자유에서 달라진 마음을 느꼈다고 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남성 제작진들의 변화가 눈에 띄게 보였다면서 "남자 PD는 이전에 브래지어에 와이어가 있다는 사실도, 그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답답함을 느낀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했다. 이해가 이해를 낳았다"며 "그러니 혹여 노브라 기사에 성희롱적인 댓글을 다는 남자들이 있다면, 어느 더운 여름날, 꼭 하루는 브래지어를 차고 생활 해 보길 권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14일에는 "1겹의 속옷을 뛰어 넘으면 훨씬 더 자유로워 질 수 있습니다"라며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화제가 됐던 봉준호 감독의 발언을 인용해 자신의 생각을 재치 있게 전했다.


이어 "노브라로 생방송하던 날 약간의 용기가 필요 했지만 겉으로 티 나지 않아서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이렇게 해보고 나니 이젠 뭐 어떤가 싶어졌다. 뭐든 시작이 망설여지는 법이다. 공감과 변화는 서서히"라고 덧붙였다.


임현주 아나운서 "노브라 악플, 한 번은 이해..이젠 단호하게 대처할 것"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의견을 말했을 뿐인데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다. 그렇다면 너는 이것도, 저것도 그렇게 생각하느냐고 추측한다. 특정 단어로 이슈를 끌고 이득을 보려는 사람들도 생겨난다. 관심 없다면서 관심을 만들어낸다.


순서가 틀렸다. 나는 어느 쪽에 서서 이야기 한 것이 아니라 그저 내가 갖는 의문점에서 출발한 것이다. 생활하고, 일하고, 살아가는 환경에서,여성으로서, 직장인으로서, 방송사에서 일하면서 갖게 되는 질문이 먼저였다. ‘정말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었나?’


당연하게 해 오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판단될 때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선택 해 왔다.


이후 글을 통해 경험하며 느낀 점을 이야기 한다. 다양한 선택이 우리에게 열려 있다는 것을 공유 하며 지향점이 비슷한 누군가에겐 용기가 되기도 하고, 각자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것이니까.


그러나 무엇이 옳다 그르다 강요한 적이 없다. 받아들이고 말고는 그것 역시 각자의 선택이므로. 괜찮느냐 걱정하는 연락들을 많이 받았다. 무조건적인 비난을 하는 댓글에는 상처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고맙다는 응원도 함께. 스스로 놀랄 만큼 괜찮다.

‘내가 언제 이렇게 단단한 마음을 갖게 된 걸까?’ 익명성에 기댄 비아냥에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


혹은 이런 댓글과 영상은 조치를 취해 달라는 메시지도 받는다. 덕분에 몇몇 댓글과 영상들을 보았다. 선그라스를 끼거나 선정적인 옷을 입고 노골적으로 편을 가르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그런데 공통적으로 중요한 사실 하나를 언급하지 않는다. 이것이 ‘MBC에서 <시리즈m>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한 노브라 챌린지’ 라는 것 말이다.


공식적인 프로그램 촬영이었음을 수차례 밝혔음에도, 그 전제를 빼야 ‘혼자서 생방에서 노브라를 한 것을 굳이 밝히며 성별갈등을 조장하고 관심 받고 싶어하는 아나운서’라는 어그로가 가능한 것이었다.


세상의 다양한 의견을 무척 존중하지만 왜곡된 편집으로 이슈를 만들고 반응을 얻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다.


그러나 딱 한 번은 실수로 이해 해 줄 수 있습니다. 다만 추후에도 계속 된다면 단호하게 대처하겠습니다. 대의적인 차원에서.


아나운서인데 이런 이야기를 하고 반응들을 감당 해 내는게 힘들지 않느냐 조심스레 묻는다. 반대로 아나운서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훨씬 더 많은 경우 혼자서 감당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니까.


이번에도 과분할 만큼 많은 응원들을 받았다. 위축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선택과 변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 할 것이다.


임현주 아나운서 출연 TV

연도

방송사

프로그램

진행 기간

비고

2012

JTBC

JTBC 뉴스 사사건건

2012년 2월 6일 ~ 2012년 7월 9일

 

2012 ~ 2013

JTBC

미각스캔들

2012년 3월 4일 ~ 2013년 2월 23일

 

2012

JTBC

JTBC 뉴스 생생투데이

2012년 8월 16일 ~ 2012년 9월 21일

 

2013 ~ 2015

MBC

MBC 뉴스투데이

2013년 11월 18일 ~ 2015년 11월 6일

평일 앵커

2017 ~ 2018

2017년 12월 26일 ~ 2018년 7월 13일

2017

2017년 4월 15일 ~ 2017년 8월 12일

토요일 앵커

2016 ~ 2017

MBC

경제매거진 M

2016년 3월 19일 ~ 2017년 4월 1일

 

2018

MBC

아침발전소

2018년 5월 11일 ~2018년 9월 7일

 

2018 ~

MBC

생방송 오늘 아침

2018년 7월 16일 ~ 현재

 

2018

MBC

MBC 스페셜 781회 : 강유미의 재벌 3세 탐구기

2018년 7월 30일

내레이션

2018 ~ 2019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2018년 12월 8일 ~ 2019년 6월 29일

 



임현주 아나운서 출연 라디오

연도

방송사

프로그램

진행 기간

비고

2013

MBC 표준FM

MBC 뉴스 포커스

2013년 11월 28일 ~ 2013년 12월 9일

 

2015 ~ 2017

MBC 표준FM

이 사람이 사는 세상

2015년 11월 23일 ~ 2017년 6월 23일

내레이션

2018~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2018년 11월 5일 ~ 2019년 2월 10일

임시진행


임현주 아나운서 사진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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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직.탐] 임현주 '아나운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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