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장 노영민 프로필


노영민 정무직공무원, 전 국회의원
출생 : 1957년 11월 25일, 충북 청주시
종교 : 천주교(세례명 : 바오로)
의원 선수 : 3
의원 대수 : 17대, 18대, 19대
정당 : 더불어민주당
소속 :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
학력 :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  외 3건
수상 : 2015 국회의원 아름다운 말 선플상  외 4건
경력 : 2017.9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대사  외 20건


노영민 학력

1964년~ 1969년 석교국민학교

1970년~ 1972년 주성중학교

1973년~ 1976년 청주고등학교

1976년~ 1990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1957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하다가 긴급조치 9호 위반,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선출 거부투쟁으로 기소되었다가 1979년 광복절 때 형 집행정지로 석방되었다. 그러나 1980년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하여 수배되어 제적되었다. 이후 노동운동에 참여하며 전기기술자로 일하였다. 1990년에야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청주환경운동연합 등에 몸담았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한나라당 윤경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열린우리당에서 사무부총장, 원내대변인,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민주당에서 원내대변인,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5년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충청북도당 위원장, 대한민국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런데 자신의 시집을 피감 기관에 판매하였고 자신의 사무실에 카드단말기를 설치했다는 이유로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아니냐는 의혹을 샀다. 이에 본인이 책임을 지고 2015년 12월 2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2016년 1월 25일,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에서 당원 자격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으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는데 노영민 의원은 당의 결정에 승복하고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가 활동하는 지역구였던 청주시 흥덕구에는 저명한 시인인 도종환 의원이 출마하게 됐고, 노영민 전 의원은 도종환 후보의 지원 유세를 다니면서 그의 당선에 일조했다. 2012년 18대 대선 때에는 문재인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일했었는데 야인이 된 뒤로는 뉴스에 나오는 일 없이 조용히 문재인 전 대표를 수행하면서 문재인 캠프의 조직본부장직을 맡아 대선 조직들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았다.


2017년 8월 30일, 중앙일보는 문재인 정부의 첫 주중대사에 내정되었다고 단독 보도하였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대사 인사는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보도하면 안된다"며 유감을 표했다.


30일 오후, 주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로의 공식 내정을 발표했다. 청와대 측은 내정 이유로 "풍부한 정치적 경험과 정무적 감각, 탁월한 협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 정부의 외교 정책과 국제관계의 방향에 대하여 높은 이해도와 실행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며, "한반도 사드 배치와 경제 제재 등 복잡한 대(對)중국 외교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수교 25주년을 맞는 한·중 관계를 보다 공고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7년 9월 대사직 수행을 위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2017년 10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식으로 신임장을 수여받았다. 청와대는 이날 수여식에 이어진 비공개 환담에서 “처음 중국에 부임하였을 때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그간 강행군을 하며 많은 정부 및 학계 인사들을 만났는데 입장이 바뀐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 한·중 관계 발전에 화룡점정을 찍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중국 정부 인사가 중국의 고사성어를 인용하여 ‘이목지신(移木之信)(나라(위정자)가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중국 진나라 재상 ‘상앙’ 인용)’고 한데 대해, ‘제구포신(除舊布新)(옛 것은 덮고 새로운 것을 깔자(베풀자)/‘춘추좌씨전’ 인용)’고 대답하며, 한·중 양국이 함께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나가자고 하였다.”고 하였다고 밝혔다.


이처럼 부임 초반에는 잡음도 제법 있었지만, 10월 말 우리나라와 중국이 사드 갈등에서 벗어나 교류 회복에 합의하면서, 그 과정에서의 역할이 뒤늦게 조명받게 되었다. 주로 중국 내 고위층들과의 소통, 신뢰 구축에 주력했다는 후문. 그리고 단기간 만에 4강 대사로서의 존재감을 얻은 것은 덤.


2017년 12월 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 때 방명록에다 '만절필동 공창미래'(萬折必東 共創未來)라는 말을 썼는데 보수 진영은 '만절필동'이란 말을 두고 '천자에 충성을 하겠다'는 의미라고 주장하며 노영민 대사를 맹렬히 비판했다.


노영민 역대 선거 결과

선거

대수

직책

선거구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당락

총선

16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새천년

24,966 표

25.75%

3위

낙선

총선

17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을

우리당

36,604 표

52.45%

1위

초선

총선

18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을

민주당

22,175 표

37.46%

1위

재선

총선

19대

국회의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을

민주당

41,606 표

52.96%

1위

3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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