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장서희 프로필


장서희 탤런트, 영화배우
출생 : 1972년 1월 5일, 서울특별시 강북구
종교 : 불교
신체 : 키 164cm, 몸무게 46kg, 혈액형B형
소속사 : 장루이시 엔터테인먼트
학력 : 경희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외 1건
데뷔 :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
수상 : 2017 SBS 연기대상 일일 주말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장서희 사이트

장서희 웨이보 : http://www.weibo.com/jangseohee

장서희 팬카페 : http://cafe.daum.net/LoveSeoHee

장서희 트위터 : https://twitter.com/jangruicy


장서희 학력

화계초등학교

창문여자중학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경희대학교 무용학과(중퇴)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81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진으로 뽑혔고, 이후 모델과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상용과 '모이자 노래하자'를 진행했고, 과자 광고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다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뽑히면서 성인 연기자로 데뷔했다.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별 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데뷔 직후에는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 '뽀뽀뽀'의 뽀미언니(7대)를 맡는 등 나름대로 인지도가 있었으나, 그 이후로 인기를 얻지 못해 조연이나 단역 생활에 머물러야 했다. <허준>이나 <태조 왕건>, <그 여자네 집> 등의 인기 드라마에 조연으로 자주 출연했고, 특히 <한명회>에서는 폐비 윤씨역을 맡으며 열연을 펼쳤으나, 이후 작품 출연에 영향을 주지 못한 채 묻히고 말았다.[4] 거기다 통보 없이 배역에서 잘리거나, 감독에게 화풀이를 당하는 등 무명 배우의 설움도 끊임없이 겪어야 했다. 그래서 MBC 지하에 화장실 하나를 정해 두고 서러울 때마다 가서 울기도 했다고 한다. 그렇게 13년 동안 무명으로 살던 중...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2002년 여름에 방영될 <인어 아가씨>의 주인공으로 추천되었던 것이다. <온달왕자들>에서 임성한 작가가 장서희가 마음에 들어 차기작 주연을 시키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하지만 거의 무명에 가까웠던 배우를 서브도 아닌 주인공으로 쓰는 것을 MBC에서 찬성할 리가 없었다. 결국 MBC와 임성한의 신경전 끝에 “장서희 아니면 드라마를 갈아엎겠다”고 임성한이 엄포를 하고 나서야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당연히 MBC 고위층들은 첫방 전까지 <인어 아가씨>를 냉대했고, 남자 주인공도 캐스팅이 잘 되지 않아 신인을 찾아야 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초대박이 났다. 방영 석 달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고, 장서희는 복수심에 불타오른 은아리영 역할을 소름이 끼치게 완벽히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결국 200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포함해 무려 5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드라마 한 편으로 무명에서 연기파 배우와 스타가 되었으니 그야말로 인생역전인 셈. 


<인어 아가씨> 종영 직후에도 드라마와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더불어 <인어 아가씨>가 중화권에서 인기를 끌면서 중국에 진출했는데, 중국 드라마인 <경자풍운>에 출연하여 청나라 황실 복장과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인어 아가씨> 이후의 작품들은 결과가 영 좋지 못해 점점 하락세를 타게 된다. 특히 희대의 괴작으로 꼽히는 <사랑찬가>의 출연은 장서희의 인기에 직격탄을 날렸고, 결국 <사랑찬가>의 조기종영 이후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사랑찬가> 이후 SBS <그 여자가 무서워>, KBS 2TV <내 사랑 금지옥엽> 등에서 캐스팅 제의가 왔지만 모두 고사했다. 그렇게 대중으로부터 잊혀가던 중 SBS에서 <아내의 유혹>에 캐스팅되었다. <인어 아가씨>와 장르가 비슷해서 고민이 많았지만,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리고 드라마가 또 초대박이 났다. <아내의 유혹>은 그야말로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어 아가씨> 이상의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덕분에 장서희는 국내와 중화권 모두에서 화려하게 재기했다. 그리고 2009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일일극으로만 대상을 두 번 수상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아내의 유혹> 이후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머리를 숏컷으로 자르고 지적인 의사로 변신, 호연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청률이 그리 높은 것은 아니었지만 꽤 괜찮은 성적이었고, 드라마 자체도 진지한 분위기에 구성도 좋아 호평을 받았다. 다만 경쟁작 <추노>에 밀려 큰 인기를 끌지는 못했고, 10%대 초반의 시청률로 중박은 쳤다. <산부인과> 이후에는 독립영화 <사물의 비밀>과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이색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2014년 6월 3일, KBS2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로 4년 만에 컴백했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자신의 친오빠를 죽음으로 몬 여자의 대리모가 되어 애를 낳아줬다가 다시 빼앗아온다'는 내용이다. 다만 여기서 맡은 역할은 복수와는 거리가 멀고 혈연 때문에 개고생하는 쪽에 가깝다. 그러나 경쟁자들이 워낙 강력한데다가, 작품 자체도 그닥이었던 탓에 아무런 상도 받지 못했다.


2015년 MBC 주말 드라마 <엄마>에 출연하였다. 본인이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다소 이색적인 캐릭터였지만,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7년에는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김순옥 작가와 약 9년만에 다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작가와 협업했던 전작에서의 캐릭터와는 달리 다소 코믹하고 유쾌한 캐릭터지만, 그런 역할에서 나오는 사이다성 활약과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장서희 출연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최고 시청률

1998

KBS

왕과 비

숙빈 홍씨

44.30%

1999

MBC

허준

인빈 김씨

63.70%

2000

온달왕자들

강현주

38.80%

2001

그 여자네 집

채연

41.20%

2002

인어 아가씨

은아리영[24]

47.90%

2003

회전목마

성은교

27.10%

2005

사랑찬가

오순진

16.40%

2008

SBS

아내의 유혹

구은재

40.60%

2010

산부인과

서혜영

12.70%

2014

KBS

뻐꾸기 둥지

백연희

24.20%

2015

MBC

엄마

김윤희

25.40%

2017

SBS

언니는 살아있다!

민들레

24.00%


장서희 출연 영화

1982년 《친구여 조용히 가다오》 - 신성일님 딸역

1982년 《화녀'82》 - (김기영 감독) - 김지미님 딸역

1983년 《3일낮 3일밤》 - (이원세 감독) - 나훈아님 딸역

1991년 《이태원 밤하늘엔 미국 달이 뜨는가》 - (윤삼육 감독)

1993년 《야망의 대륙》 - (임선 감독)

2004년 《귀신이 산다》 - (김상진 감독) - 이연화 역

2005년 《초승달과 밤배》 - (장길수 감독) - 조선희 선생님 역

2006년 《마이 캡틴 김대출》 - (송창수 감독) - 애란 역

2011년 《사물의 비밀》 - (이영미 감독) - 이혜정 역

2017년 《중2라도 괜찮아》 - (박수영 감독) - 양보미 역


장서희 수상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1991년

제2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그 여자

2002년

MBC 연기대상

대상

인어 아가씨

여자 최우수연기상

베스트커플상 (with 故 김성민)

네티즌이 선정하는 올해의 탤런트상

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탤런트상

2009년

SBS 연기대상

대상

아내의 유혹

10대 스타상

2017년

SBS 연기대상

일일 & 주말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화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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