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탁현민 프로필


탁현민 공무원, 공연기획자(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출생 : 1973년
소속 : 청와대 선임행정관
학력 :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  외 1건
경력 :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외 7건


탁현민 학력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콘텐츠학 석사학위


탁현민 경력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1999~2002)

공익문화기획센터 문화사업팀 팀장(1999~2002)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 팀장(2002)

SBS아카데미 전임강사(2002)

다음기획 뮤직컨텐츠 사업본부 본부장(2002~2007)

한국공연예술원 전임강사(2005)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성공회대학교 문화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2016년 ~ 더불어민주당 뉴파티위원회 위원

2017년 5월 ~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1973년에 태어났다. 성공회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문화대학원에서 문화콘텐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1999~2002), 공익문화기획센터 문화사업팀 팀장(1999~2002),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 팀장(2002), SBS아카데미 전임강사(2002), 다음기획 뮤직컨텐츠 사업본부 본부장(2002~2007) 등을 역임했다.


2013년 5월 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책 출간기념회를 가졌는데, 이때 행사장에 들어와 담배를 피우던 어떤 사람과 시비가 붙어 폭행을 당했다. 그 사람에게 목 부위를 한 차례 맞았는데, 때린 사람은 마포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되었다.


2014년 1월 '변리바바와 600인의 고기 도적'이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변희재를 가리켜 '어떤 센 또라이 하나가 있다', '변또라이, 권력을 손에 쥔 무척 아픈 아이' 등으로 표현했다가 모욕죄 혐의로 기소됐다. 그리고 2016년 10월 10일 대법원에서 무죄로 확정되었다. 변희재가 일종의 '공인'이라는 점이 감안된 것. 무죄로 확정된 날 "나의 연관 검색어가 '변희재'라는 것에 심한 모욕감을 느끼지만 어쩔 수 없다. 그냥 내가 치워야 할 몫의 것을 치웠을 뿐"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탁현민은 밑에 서술한 여성비하 논란으로 공중파 메인 뉴스에 수차례 나왔고, 여러 언론, 야4당, 여성단체 및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등의 비판을 받으면서 사퇴를 요구받았다. 그러나 연출 능력을 높게 평가받아 탁현민은 문재인 정부에서 계속 일하고 있다.



여성비하 논란

2007년 저서인 '남자 마음 설명서'의 내용이 여성비하로 논란이 되었다. 이 책은 여성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있는데, '하고 싶다, 이 여자'에서는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 몸을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바나나를 먹는 여자 등이 있었다. 또한, '끌린다, 이 여자'에서는 허리를 숙였을 때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를 포함했으며 '만나본다, 이 여자' 목차에는 '스킨십에 인색하지 않은 여자'를 꼽았다. 이 책에는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여성을 비하하고 여성성을 왜곡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을 빚었다.


2017년 5월 26일 탁현민은 페이스북에 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지만 비난은 사라지지 않았고, 도리어 6월 21일에 다른 저서에서도 같은 논란이 생기면서 비난은 거세지고 있다. 탁현민은 공저인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2007)라는 책에서는 '내 성적판타지는 임신한 선생님', '첫 성 경험, 좋아하는 애가 아니라서 어떤 짓을 해도 상관없었다. '친구가 "나 오늘 누구랑 했다" 그러면서 자랑을 하면, 다음 날 내가 그 여자애에게 가서 "왜 나랑은 안해주는 거냐?"고 해서 첫 경험을 했다. 그렇게 공유했던 여자'라는 내용이 있는데다가 그 시절 여중생에 미안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땐 그랬다라고 말해서 논란이 심화되었다


또다른 저서인 탁현민의 멘션s'(2012)에서 그는 남에게 오빠로 불렸을 때와 선생님으로 불렸을 때의 차이점에 대해, “‘오빠, 힘내’ 하면 힘이 불끈불끈 나고, ‘오빠, 달려’ 하면 지치지 않고 달리고, ‘오빠, 잘 자’ 하면 잠도 잘 온다. 누군가에게 오빠로 불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울 때도 있다. 하지만 누가 ‘선생님, 힘내세요’ 하면 어떤 의무감에 사로잡히고, ‘선생님, 달리세요’ 하면 ‘내가 왜?’ 하는 생각이 들고, ‘선생님, 주무세요’ 하면 ‘근데, 이 색휘가?’ 싶어진다”고 밝힌 게 알려져 여성관 왜곡 논란이 일어났다.


탁현민 저서

<뚜껑 열리는 라이브 콘서트 만들기>(나무와숲, 2004)

<탁현민의 재미있는 무대 밖 무대 이야기>(나무와숲, 2006)

<남자 마음 설명서>(해냄출판사, 2007)

<말할수록 자유로워진다>(해냄출판사, 2007) : 공저

<상상력에 권력을>(더난출판사, 2010)

<탁현민의 멘션's>(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2)

<공연 행사 제작 매뉴얼>(MSD 미디어, 2012)

<흔들리며 흔들거리며>(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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